'해남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해남군 해남읍의 월교마을이 2023년도 하반기 전라남도 유기농 생태 마을로 선정됐다.(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라남도는 유기농업 확산과 함께 마을 전체를 유기농업 체험장으로 활용하는 등 농촌관광 명소화를 통한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지리적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에 적합한 지역을 매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육성해 오고 있다.마을 내 10호 이상 농가, 10㏊ 이상의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생태환경이 우수한 마을에 대해 실시된다.이번에 선정된 해남읍 월교마을은 쑥 향기 가득한 마을로 유명하다. 친환경 실천이 어렵다고 인식되고 있...
선체 부재 노출상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해변에서 고선박으로 추정되는 선체가 발견신고 되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현지조사를 한 결과 선체규모는 길이 약 14m, 폭은 약 5m이며, 선수․선미부, 좌․우외판, 가룡목 등의 구조가 확인되었다. 지금 모습만으로는 선체의 정확한 구조는 판단하기 어려우나 일반적인 전통 한선(韓船, 우리나라 전통 배)의 구조와 유사해 고선박으로 추정된다. 국립해양문화재...
우수영 관광지 출처:해남군청 보도자료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해남군 우수영 관광지에서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토, 일, 공휴일 명량대첩해전사 기념전시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페이스 페인팅, 이순신 장군 칼만들기, 토끼, 강아지 등 동물모양 풍선만들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고뇌하는 이순신 탁본만들기 등 3종의 유료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울돌목에서는 우수영의 명물 뜰채 숭어잡이가 시작돼 색다른 볼거리가 ...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에 임명된 이을용 전 축구 국가대표(사진 왼쪽)와 노석종 축구센터 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에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전 축구 국가대표 이을용 선수가 취임했다. 용인시축구센터는 현재 공석인 선수들을 이끌어갈 총감독에 이을용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신임 총감독은 1995년 철도청 축구단을 시작으로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뛰며 대한민국이 4강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일월드컵 이후에는 유럽 무대에 진출...
달마고도·남파랑길 봄 따라 걸어 봄 걷기 행사.사진:해남군청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새봄을 맞아 '달마고도·남파랑길 봄 따라 걸어 봄' 걷기 행사를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한다. 남도 대표 걷기여행길인 달마고도와 남파랑길 해남 구간(85·89·90 코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트레킹가이드와 함께 하는 '함께 걷기 '각자 자유롭게 걷고 인증하는 '개별(비대면) 걷기'로 진행된다. 함께 걷기는 4월 16일, 23일, 5월 ...
땅끝순례문학관. 사진 : 해남군 제공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시인의 고향 전남 해남에서 풍성한 문학 결실을 즐겨요. 해남군은 땅끝순례문학관에서 깊어가는 가을, 문학의 향기 가득한 문학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2021 해남문학페스티벌은 해남의 대표 문학자원인 '시문학'을 주제로 11월 한달간 다채로운 종합문학행사가 추진된다. 페스티벌은 3일 땅끝순례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하는 시 그림전으로 시작한다. 시 그림전에서는 해남 대표 현...
명랑노도 사진출처: 해남군청 (해남군=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울돌목은 1597년 정유재란 때이순신 장군의지휘 아래 세계 해전사에 길이 빛나는 조선을 구한 ‘명량대첩’의 승첩이 이루어진 곳이다. 문내면의 학동과 진도 녹진 사이의 약 2km협소로 가 명량해협이다. 해로의 수심은 약 20m이며 넓은 바다에서 좁은 해협으로 들어오는 조류에 따라 급물살을이룬 곳이다. 문내면의 전라우수영은 조선 초기(1440)에조선 수군이주둔하는전라 수영이설치되었고,전라 수영은세조 11년(1465)에전라 수군절도사 영으로승격 서 남해안...
전라우수셩 발굴 터 명량대첩 전승지인 전남 해남 전라우수영의 관아터 내아와 동헌, 진출입 시설이 발굴조사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해남군은 올해 5월부터 국가 사적 제535호인 해남 전라우수영 발굴조사를 벌여 축대와 담장 등으로 둘러싸인 관아와 우수사가 기거했던 관사인 내아(內衙)와 집무실인 동헌(東軒) 건물 일부를 확인했다.관아로 향하는 도로망의 진출입 시설과 건물 축조를 위한 토목과정과 중심 관아 영역 밖의 건물 등도 드러났다.우수(右水)란 글자가 새겨진 백자·기와·동전 등 유물 수백여 점도 출토됐다.해남 우수영...
사진출처 : 연합뉴스 전남 해남의 음식·요리 축제인 '미남(味南) 축제' 막이 올랐다.해남군은 2일 경기도 안산시에 해남특산물로 만든 도시락 500개를 전달하며 축제 시작을 알렸다.도시락 전달은 이날부터 7일까지 열리는 축제 첫 행사로 코로나 대응의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보건 의료진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미남축제 전국을 달린다'를 진행했다.도시락은 올해 처음으로 수확한 물김에 전복을 넣어 끓인 해우탕을 비롯해 최고급 쌀로 지은 밥, 해남배추김치, 세발나물, 전복, 민물장어, 고구마, 한우 등 해남...
여느 땅과 같지만, 그곳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곳. 백두대간의 시작이자 끝인 전남 해남의 땅끝마을은 그 자체가 한반도 최남단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다. 이곳엔 지금 봄이 한창이다. 뭍은 연초록으로 물들었고, 바다는 짙고 푸르다. 백일도, 흑일도, 보길도, 노화도, 장구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그려내는 다도해 풍경은 마음속에 말할 수 없는 평안함을 깃들게 하고, 바다와 섬들을 붉게 물들이는 낙조는 신비감을 더해준다. 백두대간의 시작이자 끝인 해남 땅끝마을 [사진/전수영 기자]무엇보다 더는 육지를 통해 내려갈 수 없는 땅끝이 묘...